쉐마히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제르바이잔] 마라자, 쉐마카, 쉐키를 가다. @ 마라자, 쉐마카, 쉐키를 가다. 비가 오고 난 후, 일출이 더 아름답다. 아침에 처음 향한 곳은 머드 볼케이노~ 비가 온 다음이라, 바닥이 더욱 질퍽질퍽하다. 하지만, 또 이런 경험이 어디 있으랴.. 무엇이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는거다.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새로운 지형을 만나게 되지만.. 신발은 영~ 못 쓰게된다ㅎ 마라자로 향해 디리바바 영묘를 향하다. 15세기 초반 이란의 수피파 성자로 디리바바의 영묘가 있다. 여러 이적을 행한 그들 기리며 돔형지붕 아래 절벽에 동굴을 파고 그의 시신을 넣었다고 한다. 계단을 타고 위로위로 꼭대기까지 오르면, 800m 고지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을 만난다. 쉐마카로 이동하면서 아제르의 마지막 왕조인 쉬반 칸의 7개 무덤이 있는 예띠 굼바즈에 이른다. 옛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