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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

[조지아] 카즈벡산을 만나러.. @ [조지아] 카즈벡산을 만나다.. 어제는 그리도 콸콸 쏟아지던 비가 그치자.. 코카서스의 황홀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호텔룸에서 바라본 카푸카즈(러시안식발음) 산맥의 모습~ 슬로프가 이어져 있고, 눈에 덮힌 모습도 눈에 그려진다. 비가 그치고 깨끗한 모습이다. 정말 그림엽서같은 전경이 펼쳐진다. 밖으로 나오니, 고지대라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다. 이제 카즈벡산을 만나러 가는 시간. 코카서스산맥의 5,000M급 산 중의 3번째인 카즈벡산(5,047m)의 아름다운 비경을 기대하며! 가는 길에 페르시아 침공시 러시아군 파병을 기념하여 1980년 만든 소비에트 기념조형물이 있다. 절벽위에 화려한 색채로 옷을 입고 있다. 구다우리에서 게르게티 마을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중간 여러개의 터널.. 더보기
[국경통과] 아제르바이잔→그루지야 가는 길 @ [국경통과] 아제르바이잔 → 그루지야 가는 길 오늘의 여행코스는 아제르바이잔과 그루지야의 국경 라고데키로 이동해서 그루지야로 이동하는 날. 쉐키에서 라고데키까지는 약 2.30분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여러 정치적 이해관계로 바로 넘어갈 수가 없다. 그루지야를 통해서 갈 수가 있다. ** 한국인은 그루지야 입국시 무비자이지만, 입국절차가 좀 걸려서 한 줄로 서서 통과하기까지 좀 기다려야 한다. 우선 아제르바이잔 출국심사를 마치고, 그루지야 입국심사를 받을 때까지 도보로 이동을 해야하므로 잘 끌리는 가방준비 필요!! ** 절차 : 여권확인 → 100M 남짓 다리를 건너, 그루지야 국경 도착 → 200M 남짓 도보로 이동 → 그루지야 입국사무소 심사 ** 6월 서머타임도 적용되고, 아제르바이잔과 그루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