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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의 마지막 하루.. @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의 마지막 하루.. 코르비랍을 보고, 메리어트 호텔로 돌아와서 보니 늦은 시간에도 거리에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오후에 잠깐 봤을 때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예레반의 야경. 예레반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메리어트 호텔 바로 앞의 공화국 광장의 분수쇼 (분수쇼는 오후 8시까지 넘으면 시작) 예레반 시내의 랜드마크. 메리어트 호텔 예레반의 시내지도를 구하기가 어려울 때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이른 아침, 어제 저녁과는 달리 한산하다. 예레반의 전경이 다 보이는 높은 장소로 올라오면, 아르메니아의 '어머니의 상'을 만날 수 있다. 시내를 지나, 고대 필사본 박물관으로 향하다. 아르메니아는 고유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409년 메스로프.. 더보기
[아르메니아] 창세기 '노아의 방주' 땅. 아라라트 山을 찾아.. @ [아르메니아] 창세기 '노아의 방주' 땅.. 아라라트山(Ararat)을 찾아.. 예치미아진(Echmiadzin)이란 성령이 내려온 곳.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치미아진 대성당은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교 예배당이다. 성당은 바가르샤파트(Vagharshapat)에 건축되었고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창시자인 성 그레고리우스가 301년~303년에 걸쳐서 완성하였다. 에치미아진 대성당은 이후 정치적 격변을 겪는 동안 심하게 훼손되었다가 480년에 복원되었다.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본산(本山)이다. 4세기에 건립되었으며, 국가가 합법적으로 공인하여 세운 세계 최초의 성당이다. 예치미아진 대성당은 총 5개의 돔이 있다. 성 흐립시메(St Hripsimeh) 교회는 십자형 설계와 중앙 돔 양식으로 .. 더보기
[아르메니아] 게그하르트에서 예레반으로.. @ [아르메니아] 게그하르트에서 예레반으로,, 본격적인 아르메니아 관광 시작! Azat 계곡에 위치한 게그하르트로 향하다. 13c 게르하르트 교회(Geghard Monatry)는 트빌리시에서 약 1.30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주변이 높은 절벽지대로 둘러져 있으며, 건물의 3/1 정도가 절벽의 한 부분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참 골짜기를 올라오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앙개비와 노란 들꽃이 참 아름답다. 게하르트 수도원의 소재지는 기원 전에 신성한 샘물이 솟아나던 곳이며, 설립 당시에는 ‘동굴 사원(Monastery of the Cave)’을 뜻하는 ‘아이비랑크(Ayvirank)’였다. 훗날 이름이 게하르트로 바뀌었는데 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