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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국경을 지나 세반호수까지.. @ [아르메니아] 국경을 지나 세반호수까지.. 아침에 조지야와 아르메니아의 국경지대인 사다클로(Sadachlo)로 이동 조지야의 국경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보다는 도로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 아르메니아 : 한국인은 도착비자로 진행 50M 정도의 아스팔트길을 따라, 천막을 지나 100M 정도의 다리를 건너면 국경에 도착. 줄을 서서 도착비자를 받고 입국심사대 통과. 도베베강을 따라 로리지역의 아흐파트(Haghpat) 교회로 이동. 아흐파트는 970년경 바그라투니 왕조(Bagratuni Dynasty)가 아르메니아 북쪽 로리 지역에 건설한 것으로, 초창기에는 아흐파트의 ‘성 십자가(SourbNshan)’로 알려졌다. 건축가 트랏이 설계하였고 991년 완성하였다. 고대 책자들을 땅을 파서 항아리에 보관해 놓았.. 더보기
[조지아] 트빌리시의 츠민바사메다 성당으로.. @ [조지아] 트빌리시의 츠민다사메바 성당으로.. 다시 도착한 트빌리시에서의 첫 반응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세찬 바람을 맞으며, 트빌리시의 츠민바 사메바 성당으로 향한다. 20분 정도쯤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2004년 완공된 트빌리시의 츠민바 사메다 성당은 카즈벡산에서 보았던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보다 웅장한 모습으로 조지아 최대 규모의 교회이다. 마침.. 방금 졸업식을 치룬 학생들의 반가운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교회 안의 모습. 바투미에서 트빌리시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보았던 잡지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실려있었다. 원래 일정에는 없었지만, 모두 이 아름다운 시계탑을 보기위해 이동^^ 2010년 shavteli 도로에 새로 지어진 타워로, 외형이 독특하고 8시가.. 더보기
[조지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바투미를 가다.. @ [조지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 바투미(Batumi)를 가다.. 조지아의 최서단에 위치한 휴양도시 바투미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 (from 쿠타이시) 바투미란 이름은 그리스어 Batkhos(깊은)에서 유래한 천연의 항구도시를 이름 한다. '메데아와 이아손의 황금의 양털'로 유명한 신화의 땅, 고대 콜키스 왕국에 속했던 바투미는 그리스와 로마의 식민지를 거쳐 300년에 걸친 오스만터키제국의 지배하에 회교도로 개종했던 지역으로 아직도 시내 곳곳에 모스크가 많이 남아있다. * 메데아와 이아손의 황금의 양털 : 이올코스의 왕자인 '이아손'은 빼앗긴 왕자를 되찾기 위해 숙부인 '펠리아스'가 [황금양털]을 가져오라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많은 영웅들과 함께 아르고호를 타고 황금양털이 있는 코르키스로 향한다.. 더보기